노태우씨 비자금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
(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6일 이 사건 주임검사인 문영호
대검 중수1과장의 변론재개요청을 받아들여 오는12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318호 법정에서 변론을 재개키로 했다.

< 이심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