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이영미, 올시즌 '2승 기록' .. 일 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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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가 "96 미즈노여자골프대회에서 우승, 올시즌 일본투어
2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87년 일본에 건너간 이영미는 4일 아사히 고쿠사이GC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
(68-74-70)를 마크, 213타를 친 오카모토 아야코(45) 등 공동 2위그룹
4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 했다.
이로써 이영미는 올해초 사이순칸대회를 포함해 시즌 2승째, 일본투어
통산 5승째를 낚으며 상금 1,080만엔을 추가했다.
이영미는 이날 2번홀 (파5)에서 10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키고 2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 직전까지 선두를 달리던 노장 오카모토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행운까지 얻어 우승했다.
원재숙은 214타로 공동 6위가 됐고 구옥희는 215타, 이오순은 218타를
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2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87년 일본에 건너간 이영미는 4일 아사히 고쿠사이GC (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
(68-74-70)를 마크, 213타를 친 오카모토 아야코(45) 등 공동 2위그룹
4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 했다.
이로써 이영미는 올해초 사이순칸대회를 포함해 시즌 2승째, 일본투어
통산 5승째를 낚으며 상금 1,080만엔을 추가했다.
이영미는 이날 2번홀 (파5)에서 10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키고 2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 직전까지 선두를 달리던 노장 오카모토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행운까지 얻어 우승했다.
원재숙은 214타로 공동 6위가 됐고 구옥희는 215타, 이오순은 218타를
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