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연속 밀린 3일 증권사를 제외한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매수매도 규모는 작았다.

이날 투신사와 보험, 연기금 등은 "사자"우위였으나 은행만이 "팔자"가
많았다.

기관전체로는 41만주 매도에 57만주 매수를 기록했다.

< 주요 매매종목 >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한라공조신(4) 삼성증권(2.6) 미도파(2.5)
쌍용종금 고려산업(이상 2) 충북은행(1.6)
한솔제지 태일정밀(이상 1.3)

<> 매도 =한화종합화학(6) 신광기업(5) 동서증권(3.5)
수산중공업(2.8) 기아차(2) 나산실업 성신양회(이상 1.8)
지원산업(1.7) 삼보컴퓨터(1.5)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114억원어치(60)를 사들이고 92억원어치(32)를 팔아
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 매수 =한미은행(24) 서통 맥슨전자 제일모직 삼성증권(이상 2)
<> 매도 =삼양사(3) 성신양회 영풍산업 태평양우(이상 2)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