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두번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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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서울시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강서구소재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남미시장 개척단을 31일 현지에 파견했다.
삼성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이 종합상사의 방대한 해외조직망을
중소기업에 개방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일까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지역의 시장 및 바이어
현황을 조사하고 수출상담 및 현지 대리점 유치 등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에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시장 개척단을
파견, 약 1,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었다.
삼성은 앞으로도 자사의 해외조직망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바이어를
확보하고 조직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
구성된 남미시장 개척단을 31일 현지에 파견했다.
삼성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이 종합상사의 방대한 해외조직망을
중소기업에 개방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일까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지역의 시장 및 바이어
현황을 조사하고 수출상담 및 현지 대리점 유치 등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에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시장 개척단을
파견, 약 1,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었다.
삼성은 앞으로도 자사의 해외조직망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바이어를
확보하고 조직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