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7.31 00:00
수정1996.07.31 00:00
서울은행은 현행 1.5%인 신탁보수를 1.2%로 0.3%포인트 인하해 고객이 받
는 배당률을 높인 "월드월복리신탁"을 개발,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은행은 이 상품이 매월 발생하는 이자의 이자까지 세금공제전에 복리
로 운용하며 만기경과후에도 월복리 실적배당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추가신탁 또는 일부해지가 가능하며 맡긴 금액의 평가액 95%까지 대출
해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