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단계 판매회사 허벌라이프, 국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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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다단계 판매회사인 미국의 허벌라이프사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허벌라이프사는 자본금 3억4백만원의 다단계
판매회사인 한국허벌라이프(사장 버라이언케인)를 설립, 서울시에 등록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영업및 판매망 확보등 준비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허벌라이프사는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일본등 1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다단계판매 전문회사로 지난 80년 미국 LA에 설립됐다.
이 업체는 건강보조및 다이어트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93년에 1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암웨이 뉴스킨 렉솔등에 이은 허벌라이프의 국내진출로 다단계판매 시장
확보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국내 다단계판매사업은 지난해 7월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공식 허용된 이래 암웨이등이 잇달아 진출했다.
또한 41개국에 판매망을 가진 GND사와 미국의 엔리치사등도 국내법인
설립을 준비중이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
30일 업계에 따르면 허벌라이프사는 자본금 3억4백만원의 다단계
판매회사인 한국허벌라이프(사장 버라이언케인)를 설립, 서울시에 등록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영업및 판매망 확보등 준비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허벌라이프사는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일본등 1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다단계판매 전문회사로 지난 80년 미국 LA에 설립됐다.
이 업체는 건강보조및 다이어트식품과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93년에 1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암웨이 뉴스킨 렉솔등에 이은 허벌라이프의 국내진출로 다단계판매 시장
확보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국내 다단계판매사업은 지난해 7월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공식 허용된 이래 암웨이등이 잇달아 진출했다.
또한 41개국에 판매망을 가진 GND사와 미국의 엔리치사등도 국내법인
설립을 준비중이다.
<강창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