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프랑스 까르푸 국내 진출 .. 중동에 1호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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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유통업체 까르푸가 3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도시에 하이퍼마켓형태의 할인매장인 까르푸 1호점의 문을 연다.
한국까르푸는 29일 지상 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1만4천여평 매장면적
3천7백여평인 까르푸의 국내 첫 점포 중동점이 30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까르푸 중동점은 지상1층 생식품과 가공식품, 2층 의류 잡화, 3층
가전제품과 공산품매장으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4-5층은 고객편의시설로 활용된다.
까르푸 중동점은 1만7천5백여종의 상품을 갖춰놓고있으며 이중 식품이
20%, 비식품이 80%를 차지하고있다.
특히 3천여종에 달하는 생식품중 생선류는 주기적인 상품회전을 통한
신선도유지에 역점을 두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까르푸는 또 일부 주류외에 거의 모든 상품을 국내에서 조달할 방침으로
농산물의 경우 농협과 직거래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경기 일산점과 대전 둔산점을 연내 개점하는 것을 비롯,
매년 3개씩 점포를 늘려 국내에 30개의 하이퍼마켓매장을 갖출 계획이다.
유럽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하이퍼마켓은 슈퍼마켓의 10배가 넘는
대형매장에서 식품 공산품 의류 잡화 가정용품등 2만-3만가지의 상품을
판매하는 신업태 할인매장이다.
까르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3개국에 2백53개 점포망을 구축,
지난해 매출액이 25조원(포천지 추정)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유통업체이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
신도시에 하이퍼마켓형태의 할인매장인 까르푸 1호점의 문을 연다.
한국까르푸는 29일 지상 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1만4천여평 매장면적
3천7백여평인 까르푸의 국내 첫 점포 중동점이 30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까르푸 중동점은 지상1층 생식품과 가공식품, 2층 의류 잡화, 3층
가전제품과 공산품매장으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4-5층은 고객편의시설로 활용된다.
까르푸 중동점은 1만7천5백여종의 상품을 갖춰놓고있으며 이중 식품이
20%, 비식품이 80%를 차지하고있다.
특히 3천여종에 달하는 생식품중 생선류는 주기적인 상품회전을 통한
신선도유지에 역점을 두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까르푸는 또 일부 주류외에 거의 모든 상품을 국내에서 조달할 방침으로
농산물의 경우 농협과 직거래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경기 일산점과 대전 둔산점을 연내 개점하는 것을 비롯,
매년 3개씩 점포를 늘려 국내에 30개의 하이퍼마켓매장을 갖출 계획이다.
유럽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하이퍼마켓은 슈퍼마켓의 10배가 넘는
대형매장에서 식품 공산품 의류 잡화 가정용품등 2만-3만가지의 상품을
판매하는 신업태 할인매장이다.
까르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3개국에 2백53개 점포망을 구축,
지난해 매출액이 25조원(포천지 추정)에 달하는 유럽 최대의 유통업체이다.
<이영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