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이 오는 9월 부산.경남지역등의 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이 지역에 설치할 시스템으로 삼성 현대 모토로라사 제품을 확정
했다.
신세기는 28일 전국 대도시에 설치할 CDMA시스템으로 삼성전자 2기, 현대
1기, 모토로라 1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제품은 충남.북과 경북지역,현대전자 제품은 전남.북지역,모토
로라 제품은 부산.경남지역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