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프랑스합작 영화 '달빛맹세' 9월 18개국 동시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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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불합작영화 "달빛맹세"가 촬영을 마치고 9월중 세계 18개국에서
동시개봉된다.
이 영화는 한국의 원진프로덕션(대표 유영민)과 프랑스의 벨 퐁텐느사가
제작비 12억원을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드는 휴먼드라마.
흥행수익도 절반씩 나누는 조건이다.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온 프랑스처녀와 한국청년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얘기가 줄거리.
고향 울릉도에 영화관을 짓겠다는 꿈을 지닌 소박한 청년 주한역에 록그룹
부활의 리드싱어 김재희가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은 프랑스의 레지스 게젤바쉬.
그는 한국인여자와 결혼해 8년간 우리나라에서 생활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양적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낸다.
김재희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끈질기게 설득해 영화계에 데뷔시킨 인물.
이 영화에는 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출연했던 금인몽(본명 김선경)과
패션모델 출신 이희연도 등장한다.
프랑스배우로는 알랭 들롱의 동생인 쟝 프랑소아 들롱, 캐티 로빈등이
출연한다.
이번 합작은 우리영화의 해외시장 진출 길 확대뿐만 아니라 자본과 기술
전문인력의 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동제작인 만큼 스태프진도 양측에서 비슷한 규모로 참여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 상공회의소등이 지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
동시개봉된다.
이 영화는 한국의 원진프로덕션(대표 유영민)과 프랑스의 벨 퐁텐느사가
제작비 12억원을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드는 휴먼드라마.
흥행수익도 절반씩 나누는 조건이다.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온 프랑스처녀와 한국청년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얘기가 줄거리.
고향 울릉도에 영화관을 짓겠다는 꿈을 지닌 소박한 청년 주한역에 록그룹
부활의 리드싱어 김재희가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은 프랑스의 레지스 게젤바쉬.
그는 한국인여자와 결혼해 8년간 우리나라에서 생활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양적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낸다.
김재희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끈질기게 설득해 영화계에 데뷔시킨 인물.
이 영화에는 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출연했던 금인몽(본명 김선경)과
패션모델 출신 이희연도 등장한다.
프랑스배우로는 알랭 들롱의 동생인 쟝 프랑소아 들롱, 캐티 로빈등이
출연한다.
이번 합작은 우리영화의 해외시장 진출 길 확대뿐만 아니라 자본과 기술
전문인력의 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동제작인 만큼 스태프진도 양측에서 비슷한 규모로 참여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 상공회의소등이 지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