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내외 온도차 5도이하 유지 .. 냉방병 예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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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은 과도한 에어컨냉방으로 인해 피로 권태감 감기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사지통 두통 코막힘 기침 생리장애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섭씨 5도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외부온도가 30도이상이면 실내를 26~28도로 냉방한다.
웬만한 직장에서는 이같은 상식을 알고 절전하기 때문에 냉방병이 잘
생기지 않지만 민원인과 고객을 맞아 편의를 제공하는 관공서나 백화점
은행등에 근무하는 사람은 과냉방때문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국내보고에 따르면 과냉방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성의 16%가량이 생리불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꼽티와 짧은 치마는 체온보존에 결점이 많아 허리 다리등을 차게 하고
혈액순환장애 근육통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보온가능한 옷차림이 요구된다.
에어컨은 공기중 수분을 응결시켜 실내온도를 내리므로 수분양은 점차
감소한다.
에어컨 연속가동시간이 1시간 지속되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런 환경에서는 호흡기점막이 마르면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50분마다 창문을 한번씩 열어 외부습도와 맞춰주는 것이 좋다.
경희대 한의대 이장훈교수는 "냉방병에는 오적산 곽향정기산 생맥산 등을
먹어 기혈을 북돋울수 있다"며 "빙과나 냉면같이 찬음식은 냉방병을 악화
시킬수 있다"고 말한다.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1:1로 배합한 것으로 차처럼 끓여
마신다.
< 정종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
요통 사지통 두통 코막힘 기침 생리장애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섭씨 5도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외부온도가 30도이상이면 실내를 26~28도로 냉방한다.
웬만한 직장에서는 이같은 상식을 알고 절전하기 때문에 냉방병이 잘
생기지 않지만 민원인과 고객을 맞아 편의를 제공하는 관공서나 백화점
은행등에 근무하는 사람은 과냉방때문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국내보고에 따르면 과냉방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성의 16%가량이 생리불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꼽티와 짧은 치마는 체온보존에 결점이 많아 허리 다리등을 차게 하고
혈액순환장애 근육통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보온가능한 옷차림이 요구된다.
에어컨은 공기중 수분을 응결시켜 실내온도를 내리므로 수분양은 점차
감소한다.
에어컨 연속가동시간이 1시간 지속되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런 환경에서는 호흡기점막이 마르면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50분마다 창문을 한번씩 열어 외부습도와 맞춰주는 것이 좋다.
경희대 한의대 이장훈교수는 "냉방병에는 오적산 곽향정기산 생맥산 등을
먹어 기혈을 북돋울수 있다"며 "빙과나 냉면같이 찬음식은 냉방병을 악화
시킬수 있다"고 말한다.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1:1로 배합한 것으로 차처럼 끓여
마신다.
< 정종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