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기준싯가가 새로 조정될 때만 해도 1억300만원선을 유지하다가
18일 현재 1억1,800만원으로 보름여동안 1,500만원 가량이 올랐다.

금년 2월 1억원을 돌파한뒤 4개월정도 시세가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최근
휴가철을 앞두고 급상승세를 타는등 여타 골프장과는 다른 가격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가용기간이 짧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레저단지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 추가 조성설도 나돌고 있으나 확인은 안된 상태.

또 레이크사이드CC 낙첨자들이 이 골프장을 대체골프장의 하나로
선택하지 않았나하는 분석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