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새얼굴] 유통업종 급격 위축 .. 425개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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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달아오르던 창업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지난주(6일~12일)에는 그전주보다 무려 1백33개사가 줄어든 4백25개가
설립됐다.
연 2주째 1백개를 넘기던 유통업종의 창업이 급속히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유통업은 전주보다 60개가 준 80개를 기록했다.
서울 지방을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창업세가 수그러들었다.
서울에서는 3백9개사가,지방에서는 1백16개사가 각각 설립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식품등 일부업종만이 소폭 증가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33개를 기록한 부산만 다소 늘었고 다른지역은 모두 감소세로
반전됐다.
개인휴대통신등 정보통신사업을 목적으로 엘지텔레콤(2천억원) 온세통신
(7백억원) 한컴텔레콤(1백억원)등 자본금규모가 큰 업체들이 대거 등록된
한 주이기도 했다.
<>마루종합기획=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각종 국제이벤트를 기획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노수원씨이며 자본금은 1억원규모.
이 회사는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적합한 국제
이벤트 기획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국제적 영화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각국의 어린이들을 초청, 어린이UN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획중이기도 하다.
국제관광단지가 들어설 안면도프로젝트의 개발용역을 외국회사에 주는
컨설팅도 맡고 있다.
직원은 행정관련석사학위 소지자 7명등 모두 12명이 있다.
(757)6300
<>동해특장=쓰레기 분리수거용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길을득씨이며 자본금은 1억원으로 시작했다.
이회사는 지난 91년에 설립됐으며 6년만에 법인전환했다.
경남사천에 건평 1백50평규모의 공장이 있다.
이공장은 연간 5백 용기 25만개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매출은 40억원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주로 현대 삼성 대림등 대형건설회사와 관공서등에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용과 사무용쓰레기분리수거용기도 본격 생산할 방침이다.
(844)3491
<>이노커뮤니케이션즈=(주)김정문알로에에서 설립한 광고대행사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철수씨가 맡고 있다.
김사장은 무역업체를 3년간 경영하다김정문회장의 권유로 대표직을 맡게
됐다.
이회사는 김정문알로에의 광고를 전담대행할 뿐아리라 타기업체의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
TV 신문 잡지용 광고를 주로 제작한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논현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푸른화장품의 광고를 제작중이다.
김사장은 "환경친화적인 업체의 광고를 위주로 대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원은 30명이며 내년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3442)7921
<>플라워프라자=대만등에서 란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로 상호를
제일란전문원에서 플라워프라자로 변경했다.
강규남사장은 지난 84년 화훼유통전문 법인 JFS를 설립, 전국 170여개
화원을 수요처인 기업체등에 연결해 주는 이분야 중견 사업가이다.
직영점으로는 종로점 양재점등을 두고 있고 서양란 동양란 분재 조화
결혼식용부케등 모든 종류의 꽃을 전화 주문 즉시 배달해 준다.
92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하이텔 천리안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42-7752-3, 클로버전화 (080)233-8080
<>이복희=금 은 동등을 가공, 귀걸이 반지 목걸이등 악세서리를 만드는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이복희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사장은 6여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다 개인사업을 시작했다.
이사장은 90년 이대앞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 6년만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앞으로 진열대의 장식용품제조에도 적극 뛰어들 방침이다.
직원은 일용직 20명을 포함, 40명규모이다.
지난해 8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억원을 기대한다.
회사측은 "금속공예품을 직접 제조, 판매하다보니 품질이 좋고 제품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313)4205
<>대유미디어=CF광고의 촬영장소를 전문으로 임대해 주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부자지간인 박순일씨와 박성준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직원은 세트제작을 담당하는 5명등 모두 7명이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삼성동에 1백평규모의 촬영장소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4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516)7772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
지난주(6일~12일)에는 그전주보다 무려 1백33개사가 줄어든 4백25개가
설립됐다.
연 2주째 1백개를 넘기던 유통업종의 창업이 급속히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유통업은 전주보다 60개가 준 80개를 기록했다.
서울 지방을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창업세가 수그러들었다.
서울에서는 3백9개사가,지방에서는 1백16개사가 각각 설립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식품등 일부업종만이 소폭 증가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33개를 기록한 부산만 다소 늘었고 다른지역은 모두 감소세로
반전됐다.
개인휴대통신등 정보통신사업을 목적으로 엘지텔레콤(2천억원) 온세통신
(7백억원) 한컴텔레콤(1백억원)등 자본금규모가 큰 업체들이 대거 등록된
한 주이기도 했다.
<>마루종합기획=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각종 국제이벤트를 기획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노수원씨이며 자본금은 1억원규모.
이 회사는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적합한 국제
이벤트 기획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국제적 영화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각국의 어린이들을 초청, 어린이UN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획중이기도 하다.
국제관광단지가 들어설 안면도프로젝트의 개발용역을 외국회사에 주는
컨설팅도 맡고 있다.
직원은 행정관련석사학위 소지자 7명등 모두 12명이 있다.
(757)6300
<>동해특장=쓰레기 분리수거용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길을득씨이며 자본금은 1억원으로 시작했다.
이회사는 지난 91년에 설립됐으며 6년만에 법인전환했다.
경남사천에 건평 1백50평규모의 공장이 있다.
이공장은 연간 5백 용기 25만개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매출은 40억원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주로 현대 삼성 대림등 대형건설회사와 관공서등에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용과 사무용쓰레기분리수거용기도 본격 생산할 방침이다.
(844)3491
<>이노커뮤니케이션즈=(주)김정문알로에에서 설립한 광고대행사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철수씨가 맡고 있다.
김사장은 무역업체를 3년간 경영하다김정문회장의 권유로 대표직을 맡게
됐다.
이회사는 김정문알로에의 광고를 전담대행할 뿐아리라 타기업체의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
TV 신문 잡지용 광고를 주로 제작한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논현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푸른화장품의 광고를 제작중이다.
김사장은 "환경친화적인 업체의 광고를 위주로 대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원은 30명이며 내년 1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3442)7921
<>플라워프라자=대만등에서 란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로 상호를
제일란전문원에서 플라워프라자로 변경했다.
강규남사장은 지난 84년 화훼유통전문 법인 JFS를 설립, 전국 170여개
화원을 수요처인 기업체등에 연결해 주는 이분야 중견 사업가이다.
직영점으로는 종로점 양재점등을 두고 있고 서양란 동양란 분재 조화
결혼식용부케등 모든 종류의 꽃을 전화 주문 즉시 배달해 준다.
92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하이텔 천리안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42-7752-3, 클로버전화 (080)233-8080
<>이복희=금 은 동등을 가공, 귀걸이 반지 목걸이등 악세서리를 만드는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이복희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사장은 6여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다 개인사업을 시작했다.
이사장은 90년 이대앞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 6년만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앞으로 진열대의 장식용품제조에도 적극 뛰어들 방침이다.
직원은 일용직 20명을 포함, 40명규모이다.
지난해 8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억원을 기대한다.
회사측은 "금속공예품을 직접 제조, 판매하다보니 품질이 좋고 제품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313)4205
<>대유미디어=CF광고의 촬영장소를 전문으로 임대해 주는 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부자지간인 박순일씨와 박성준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직원은 세트제작을 담당하는 5명등 모두 7명이다.
자본금은 1억원이며 삼성동에 1백평규모의 촬영장소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4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516)7772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