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마이크로통신등 41개사를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정통부는 지난4월 모두 163개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육성대상품목의
기술개발가능성이 높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업체를
전체의 60%인 25개 선정했다.

정통부는 이번에 선정한 기업에게 3년간 자금 기술 판로등을 지원하며
지원성과가 좋은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기간을 2년 연장, 특정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유망중소통신기업 육성사업은 지난85년 시작돼 지금까지 모두
159개업체를 발굴해 54개업체 대해서는 지원을 끝냈으며 현재 90개업체를
지원중이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