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 인터넷 : CALS 활용 .. 새 리엔지니어링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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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가 기업의 새 경영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내업계에도 CALS
도입바람이 불고 있다.
CALS가 납기단축 품질향상 비용절감 등을 목표로하는 리엔지니어링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CALS도입은 개별기업 단위에서 그룹차원으로 확대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그룹 전산화를 맡고 있는 SI업체가 주도적으로 CALS 도입에 나서고
있는데서 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룹내에서도 중후장대형 업종을 중심으로 CALS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CALS의 특성상 파급효과가 크고 관련 산업간의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서
효용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우선 현대중공업에 CALS를 도입, 생산 관리 등 전부문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기로 했다.
이같은 구축경험을 토대로 CALS를 전계열사로 확대한다는 전략아래 계열
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에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중이다.
지난 92년 삼성항공이 차세대전투기 개발사업을 위해 CALS도면관리시스템을
구축, 일찌감치 CALS체제에 들어간 삼성그룹은 삼성데이타시스템을 통해
그룹차원의 CALS도입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삼성자동차에 이를 도입키로 한 삼성그룹은 늦어도 2000년까지
전계열사에 CALS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의 LG-EDS시스템은 기존 CIM(컴퓨터통합생산)사업부 등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국방 등 분야별로 CALS전담팀을 구성,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다.
특히 특허청에 구축중인 CALS방식 전자출원시스템의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 등의 CALS도입을 지원키로 했다.
대우그룹의 경우 대우정보시스템 주도아래 최근 대우그룹 CALS추진위원회를
구성, CALS도입에 적극 나섰다.
대우중공업과 대우전자등을 중심으로 CALS구축기술을 축적해온 대우정보
시스템은 올해부터 대우자동차 대우통신 등 세계전역에 현지법인과 생산라인
을 갖춘 그룹사를 중심으로 CALS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그룹은 쌍용정보통신내에 CALS전담조직을 둬 쌍용중공업과 쌍용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의 CIM구축에 우선적으로 CALS를 도입키로 했다.
쌍용양회의 모빌오피스와 쌍용화재의 정보시스템 재구축사업에도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포철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개발 등에 우선 CALS를 적용키로 하고
포스데이타를 통해 기술력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CALS의 전자문서표준인 SGML을 기준으로 각종 데이터검색용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인 포스데이타는 그룹웨어인 마이포스의 새 버전에 CALS지원기능을
넣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
도입바람이 불고 있다.
CALS가 납기단축 품질향상 비용절감 등을 목표로하는 리엔지니어링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CALS도입은 개별기업 단위에서 그룹차원으로 확대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그룹 전산화를 맡고 있는 SI업체가 주도적으로 CALS 도입에 나서고
있는데서 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룹내에서도 중후장대형 업종을 중심으로 CALS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CALS의 특성상 파급효과가 크고 관련 산업간의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서
효용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우선 현대중공업에 CALS를 도입, 생산 관리 등 전부문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기로 했다.
이같은 구축경험을 토대로 CALS를 전계열사로 확대한다는 전략아래 계열
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에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중이다.
지난 92년 삼성항공이 차세대전투기 개발사업을 위해 CALS도면관리시스템을
구축, 일찌감치 CALS체제에 들어간 삼성그룹은 삼성데이타시스템을 통해
그룹차원의 CALS도입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삼성자동차에 이를 도입키로 한 삼성그룹은 늦어도 2000년까지
전계열사에 CALS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의 LG-EDS시스템은 기존 CIM(컴퓨터통합생산)사업부 등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국방 등 분야별로 CALS전담팀을 구성,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다.
특히 특허청에 구축중인 CALS방식 전자출원시스템의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 등의 CALS도입을 지원키로 했다.
대우그룹의 경우 대우정보시스템 주도아래 최근 대우그룹 CALS추진위원회를
구성, CALS도입에 적극 나섰다.
대우중공업과 대우전자등을 중심으로 CALS구축기술을 축적해온 대우정보
시스템은 올해부터 대우자동차 대우통신 등 세계전역에 현지법인과 생산라인
을 갖춘 그룹사를 중심으로 CALS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쌍용그룹은 쌍용정보통신내에 CALS전담조직을 둬 쌍용중공업과 쌍용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의 CIM구축에 우선적으로 CALS를 도입키로 했다.
쌍용양회의 모빌오피스와 쌍용화재의 정보시스템 재구축사업에도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포철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개발 등에 우선 CALS를 적용키로 하고
포스데이타를 통해 기술력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CALS의 전자문서표준인 SGML을 기준으로 각종 데이터검색용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인 포스데이타는 그룹웨어인 마이포스의 새 버전에 CALS지원기능을
넣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