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적자 절반이상 무역외수지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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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외수지 적자가 무역적자 보다 많아지면서 점차 구조적인 적자기조 양상
을 띠고 있어 앞으로 무역수지에서 상당한 흑자를 내지 않는한 수년내에 경
상수지 적자를 흑자로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경상수지 적자는 무역수지 적자 50억달러, 무
역외수지(이전수지 포함) 적자 60억달러 등 모두 1백10억달러로 이중 절반
이상(55%)이 무역외수지 적자일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에는 경상적자에서 무역외수지 적자(36억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에 불과했다.
당국이 올 한해동안의 경상수지 적자규모를 80억달러에서 1백10억달러로 늘
려잡으면서 분석한 세부 수지상황을 보면 무역수지는 적자규모가 작년(47억
달러)수준을 약간 웃도는 50억달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무역외수지는 작년의 42억달러에서 올해는 60억달러로 적자규모가
43%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을 띠고 있어 앞으로 무역수지에서 상당한 흑자를 내지 않는한 수년내에 경
상수지 적자를 흑자로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경상수지 적자는 무역수지 적자 50억달러, 무
역외수지(이전수지 포함) 적자 60억달러 등 모두 1백10억달러로 이중 절반
이상(55%)이 무역외수지 적자일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에는 경상적자에서 무역외수지 적자(36억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에 불과했다.
당국이 올 한해동안의 경상수지 적자규모를 80억달러에서 1백10억달러로 늘
려잡으면서 분석한 세부 수지상황을 보면 무역수지는 적자규모가 작년(47억
달러)수준을 약간 웃도는 50억달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무역외수지는 작년의 42억달러에서 올해는 60억달러로 적자규모가
43%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