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진지하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될 때 사람들은
호의적으로 반응한다.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알아주고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회사란 기계의 집합이 아니고 사람들이 호흡을 함께 하는 곳이다.

따라서 직원들에게 무엇인가 시키려고 한다면 먼저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야 한다.

- 브루스 하일랜드의 ''인간경영64훈'' 중에서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