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대림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화전건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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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엔지니어링은 총 3억5천만달러규모의 인도네시아 민자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 엔지니어링업체가 인도네시아의 민자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단독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림은 이 프로젝트의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한 전과정을 일괄수행케 됐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PT.PLN(전력공사)으로부터 민자발전사업체로
선정된 시볼가전력및 아무랑전력이 발주한 발전용량 1백MW, 55MW급
석탄화력발전소 각 2기씩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림은 오는 10월중 이들 발전소건설에 들어가 99년 상반기중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남아지역및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석유화학플랜트와
가스플랜트의 턴키베이스 수주에 주력해온 대림엔지니어링은 이번
인도네시아의 민자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발전소분야에
대한 해외프로젝트 수주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 김재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건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국내 엔지니어링업체가 인도네시아의 민자석탄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턴키베이스로 단독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림은 이 프로젝트의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한 전과정을 일괄수행케 됐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PT.PLN(전력공사)으로부터 민자발전사업체로
선정된 시볼가전력및 아무랑전력이 발주한 발전용량 1백MW, 55MW급
석탄화력발전소 각 2기씩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림은 오는 10월중 이들 발전소건설에 들어가 99년 상반기중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남아지역및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석유화학플랜트와
가스플랜트의 턴키베이스 수주에 주력해온 대림엔지니어링은 이번
인도네시아의 민자화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발전소분야에
대한 해외프로젝트 수주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 김재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