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4일 아주대학교에 CNC(컴퓨터수치제어기) 머시닝센터 밀링
등 총 5억원 상당의 공작기계 9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CAD/CAM 장치와 최신 교육용 컨트롤러 등 기증 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자사 애프터 서비스 요원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아주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추호석 대우중공업 사장은 김덕중
아주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