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개발계획 지원아래 철도전문인력 육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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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지원아래 수행되는 국내 철도전문인력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처, UNDP, 국립철도전문대학은 앞으로 3년간 40만달러를 투입,
철도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UNDP국가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3일
과기처에서 사업착수를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UNDP가 15만달러,국립철도전문대학이 25만달러를 분담해
수행되는데 철도관련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문인력육성등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목표로하고 있다.
과기처와 국립철도전문대학은 이 사업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교수요원
13명을 선발, 미국 프랑스 일본등 철도선진국에 기술연수를 보내 최신
전문지식을 습득토록 할 계획이다.
또 철도전문대 졸업자중 성적우수자 12명을 해외유학보내는 한편
철도선진국의 세계적인 전문가 2명을 초청, 철도에 관한 교육.연구지원과
자문활동을 펴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철도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담당할 고급인력 공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철도망 확대에 따른 진동.소음문제해결등 국내의
철도관련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처, UNDP, 국립철도전문대학은 앞으로 3년간 40만달러를 투입,
철도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UNDP국가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3일
과기처에서 사업착수를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UNDP가 15만달러,국립철도전문대학이 25만달러를 분담해
수행되는데 철도관련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문인력육성등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목표로하고 있다.
과기처와 국립철도전문대학은 이 사업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교수요원
13명을 선발, 미국 프랑스 일본등 철도선진국에 기술연수를 보내 최신
전문지식을 습득토록 할 계획이다.
또 철도전문대 졸업자중 성적우수자 12명을 해외유학보내는 한편
철도선진국의 세계적인 전문가 2명을 초청, 철도에 관한 교육.연구지원과
자문활동을 펴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철도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담당할 고급인력 공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철도망 확대에 따른 진동.소음문제해결등 국내의
철도관련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