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지상중계] 시황 엇갈린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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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스타워즈" 투자게임 참가자들은 지난주 매매를 거의 않은채 관망세를
이어갔다.
박주창 대우증권 정보조사팀장만이 이구산업 중원 거평등을 매도했을 뿐
나머지 8명의 참가자들은 매도.매수주문을 내지 않았다.
특히 김기환 대한투신운용역과 정재섭 공인회계사는 주식을 모두 현금화
시켜 놓고 관망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시황관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 대우증권 박팀장은 지수
800선이 조만간 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중순부터 신용물량이 본격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경기 등
증시주변여건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동서증권 옥부장은 지수 800선을 바닥으로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관련 대형주들이 반등, 바닥을 확인시켜주는 가운데 중소형 재료보유주
위주의 개별종목장세가 다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이어갔다.
박주창 대우증권 정보조사팀장만이 이구산업 중원 거평등을 매도했을 뿐
나머지 8명의 참가자들은 매도.매수주문을 내지 않았다.
특히 김기환 대한투신운용역과 정재섭 공인회계사는 주식을 모두 현금화
시켜 놓고 관망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시황관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 대우증권 박팀장은 지수
800선이 조만간 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중순부터 신용물량이 본격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경기 등
증시주변여건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동서증권 옥부장은 지수 800선을 바닥으로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관련 대형주들이 반등, 바닥을 확인시켜주는 가운데 중소형 재료보유주
위주의 개별종목장세가 다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