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애수의 소야곡 등을 작곡한 박시춘 (본명 박수동)씨가
30일 오후 8시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발인은 3일 오전 10시이며 연락처는 서울 중앙병원 (476)18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