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국내 개봉작으로 전쟁의 상흔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1969년 2차 대전 당시 격렬한 반전 시위가 벌어지는 미국 본토 분위기에
아랑곳없이 베트남 아사우계곡에서는 연일 치열한 전투가 계속된다.
적의 기습으로 어린 신병을 잃은 프리츠 대장은 견딜 수 없는 절망감에
휩싸여 술과 여자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예쁜 몸매 멋진 몸매"
남국의 낭만이 가득한 사이판에서 에어로빅을 배운다.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선보였던 기본 동작에서 한단계 발전한 응용
동작을 소개한다.
해변 공원의 푸른 잔디 위에서는 로하이 임팩트, 힙합, 펑크,
스텝 박스 등을 응용한 동작을 선보이며 마이크로 비치에서는 삼바
리듬이 가미된 에어로빅을 소개한다.
또한 마리아나CC와 하얏트 호텔에서는 심폐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강도 에어로빅을 선보인다.
<>"포엠 콘서트 시처럼 음악처럼" (오후 10시) =
들리는 음악 부르는 노래를 찾자는 제작 의도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노랫말 가요를 소개한다.
통기타와 청바지로 상징되는 60~70년대 포크송에서부터 언더그라운드,
민중 가요, 가곡은 물론 최신 가요까지 폭넓게 들려준다.
가수겸 작곡가 백창우와 가수겸 VJ길은정이 함께 진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