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원단및 부자재전문 도매상가로 건립되고있는 삼우텍스플라자의 잔여
점포가 수의계약으로 분양되고있다.

997평의 부지에 지하5층 지상13층 연건평 1만8,000여평규모 지어지고
있는 삼우텍스플라자는 지하5층-지하2층 주차장, 지하1층-지상4층 원단상가,
5-6층 부자재상가, 7-10층 매장과 관련된 사무실, 11-13층 식당가및
스포츠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삼우텍스플라자 잔여점포 분양 97년 3월 개점예정으로 현재 5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있는 삼우텍스플라자의 총 점포수는 1,500여개로 이 가운데
6층에 있는 부자재상가 잔여점포 100여개와 지하1층-지상4층 원단상가 일부
(분양후 매매의뢰분)를 분양중이다.

분양가격은 1구좌(6평기준)에 부자재상가가 8,500만원선이며 원단상가는
1층기준으로 1억3,500만원선이다.

삼우측에서는 3,000만원의 신용대출을 알선해주고있다.

지하5층 지상13층 97년 3월 개점 삼우텍스플라자는 한국감정원산하 한국
부동산신탁이 투자자금을 관리,시행자의 부도등으로인한 투자손실의 위험이
없으며 입주시기가 일러 투자액환수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위치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328 옛 동대문실내스케이트장부지이다.

1,500여대의 차를 동시에 주차시킬수있는 주차시설이 있어 차를
이용하기가 편하고 지하철 6호선 동묘역이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수월할 전망이다.

275-4677.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