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그룹은 20일 강남상호신용금고의 주식 50%(130억원)를 인수, 경영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거평그룹은 강남금고의 잔여지분 50%를 올해말까지 인수할 계획이다.

현재 이재옥 강남금고의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으며 신임감사에는 이한규
거평파이낸스 고문이 내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