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비자올림픽콘서트가 1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비자코리아(사장 이충완)가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시향(지휘
안재성)과 정명화(첼로) 김혜정(피아노) 임정근(테너) 김인혜(소프라노)씨및
가수 조영남 윤복희씨등이 출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콘서트에 이어 세종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는 김운룡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신명호주택은행장 신광식제일은행장 이재진동환은행장 박종식수협
중앙회장 오무영비씨카드사장 이기용국민카드사장 유종 외환카드사장
오세종장은카드사장등 관계인사 600여명이 참석, 올림픽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