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리원백화점이 14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매장에서 우수중소기업
상품전시회를 갖는다.

주리원백화점은 국내 71개의 우수중소기업을 초청, 각층에 마련한 특설
매장에 40여품목 8만1천4점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전시품목은 핸드백 지갑.벨트 패션시계등 잡화 11개품목과 녹즙기
브라인더 소품인테리어등 생활용품 8개품목,여성정장 여성캐주얼 남성의류
아동의류 등이다.

주리원은 행사기간중 판매되는 중소기업제품을 소비자권장가격보다
10~30% 할인판매하고 이월상품은 50%까지 낮춰팔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