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음료사업의 일환으로 독일의 루돌프 빌트사가 만든 저과즙음료
"카프리썬"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프리썬은 오렌지, 사파리, 알래스카 아이스티, 멀티비타민등이며
오렌지, 레몬등 과즙을 혼합, 특이한 맛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무첨가 저과급음료로 부담없이 마실 수있으며 특히 약간
얼려서 먹으면 슬러시나 샤베트형태로 즐길수도있다.

2백ml 한 캔에 5백원.

<> 비락은 전통한방에 의해 제조한 대추음료 "백년대추"를 오는 15일
시판한다.

이 제품은 잘 익은 국산대추만 골라 대추의 향과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30대가 주소비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백85ml 한 캔에 6백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