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2청사 혼잡 입주항공사 재지정"...감사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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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4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취항 항공사가 제2청사에 몰려
2청사가 1청사보다 크게 혼잡하다고 지적,국제선1.2청사간 입주 항공사를
재지정토록 건설교통부에 통보했다.
현재 국제1청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입주하고있으며 나머지
외국항공사는 모두 2청사를 이용,국제선 여객의 71%가 2청사로 몰리고있다.
감사원은 또 한국공항공단이 공항시설을 임대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일반
경쟁방식이 아닌 수의방식으로 특정 사업자들과 임대계약을 체결했음을 적발
하고 관계자를 문책토록 통보했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
2청사가 1청사보다 크게 혼잡하다고 지적,국제선1.2청사간 입주 항공사를
재지정토록 건설교통부에 통보했다.
현재 국제1청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입주하고있으며 나머지
외국항공사는 모두 2청사를 이용,국제선 여객의 71%가 2청사로 몰리고있다.
감사원은 또 한국공항공단이 공항시설을 임대하면서 규정을 어기고 일반
경쟁방식이 아닌 수의방식으로 특정 사업자들과 임대계약을 체결했음을 적발
하고 관계자를 문책토록 통보했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