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그룹 인력채용 확대 .. 상반기, 새사업 진출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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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 신원 이랜드등 신흥그룹들이 인력채용을 크게 늘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흥 중견 그룹들은 신규사업진출 및 사업영역 확충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에 대처키 위해 신입및 경력 사원들을 지난해보다
30~70%씩 대폭 늘려 뽑고 있다.
거평그룹은 최근 유통 금융업등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인력수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지난해보다 70% 많은 2백여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거평은 특히 반도체 화학 등 제조분야를 비롯, 유통 금융 레저등 신규진출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50여명의 경력및 간부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제조및 건설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신원그룹도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지난해
보다 30% 정도 늘린 1백20여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선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력직원 채용도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그룹도 올해 외식업과 호텔업에 신규 진출함에 따라 인력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랜드는 올 상반기에 작년보다 다소 늘어난 2백여명의 대졸신입사원을
뽑기로 하고 현재 전형에 들어갔다.
또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친다는 전략아래 대리점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기공채와 별도로 6월부터 상시채용제를 도입,
상반기중 1백여명을 더 채용할 방침이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흥 중견 그룹들은 신규사업진출 및 사업영역 확충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에 대처키 위해 신입및 경력 사원들을 지난해보다
30~70%씩 대폭 늘려 뽑고 있다.
거평그룹은 최근 유통 금융업등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인력수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지난해보다 70% 많은 2백여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거평은 특히 반도체 화학 등 제조분야를 비롯, 유통 금융 레저등 신규진출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50여명의 경력및 간부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제조및 건설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신원그룹도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지난해
보다 30% 정도 늘린 1백20여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선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력직원 채용도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그룹도 올해 외식업과 호텔업에 신규 진출함에 따라 인력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랜드는 올 상반기에 작년보다 다소 늘어난 2백여명의 대졸신입사원을
뽑기로 하고 현재 전형에 들어갔다.
또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친다는 전략아래 대리점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기공채와 별도로 6월부터 상시채용제를 도입,
상반기중 1백여명을 더 채용할 방침이다.
< 장진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