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원만해 부하직원이 잘따르는 증권전문인.

뛰어난 통솔력으로 지난 73년 입사이후 23년만에 대표이사자리에 올랐다.

서울출신으로 중앙고.성균관대 문리대를 졸업한후 지난67년부터 대림산업
에서 6년간 근무한후 신영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명동지점장과 이사 상무 감사를 모두 연임한데 이어 지난93년5월부터
전무이사로 재직해왔다.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부인 현계진 여사와 1남2녀.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