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휴 < 보감원장 >

이번 경영평가는 생보사의 내실경영을 유도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이를위해 수입보험료 순증가율을 안정성부문에 새로 포함시키면서 대상도
전년의 전체보험실적에서 올해는 개인보험중 보장성보험으로 국한시켰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지원실적을 보험사의
공공성 평가에 추가,보험자금의 산업자금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기존사와 신설사간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기존 전국 합작 지방및
외국사등 4개 그룹으로 분류, 종합평점을 그룹별 상대평점으로 환산한 것도
95년 경영평가의 특징중 하나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