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15일 노사관계의식과 관행,노동관
계법제도,노동행정쇄신 과제에 대한 연구.검토및 정책토론회등을 주관할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노사관계의식과 관행의 개선을 담당할 제1분과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래영
홍익대교수를 선임하는등 모두 9명으로 구성했으며 노동관계법과 제도개선
업무를 맡을 제2분과위 위원은 위원장(윤성천광운대교수)을 비롯 10명이다.

또 공공부문 노사관계와 노동행정쇄신을 담당할 제3분과위원회는 박우동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8명으로 구성됐다.

노개위는 이와함께 개혁과제의 발굴.조사.연구와 분과위별 연구.검토과제
의 사전협의.조정등을 맡을 전문위원20명(수석전문위원 이원덕노동연구원박
사)을 선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