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동남 대동 등 3개 장외등록은행은 10일 증권거래소에 직상장을 신청
했다.

3개은행의 직상장신청은 정부의 직상장허용 방침발표에 따른 것으로 증권거
래소의 상장심사를 거쳐 빠르면 6월말께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3개 은행의 직상장규모는 동화 4,000억원 동남과 대동이 각각 2,000억원씩
모두 8,000억원이다.

상장주간증권사는 동화가 동양증권 동남이 쌍용투자증권 대동은 대우증권이
각각 맡는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