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노려라.
대형 아파트단지는 소형단지에 비해 학교 공원 관공서 등과 상가
쇼핑센터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
시설이 구비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대형단지는 시세차이익이 소형단지보다 높고 환금성이 뛰어나 아파트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유리한게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들어 분양경기가 호전되면서 이달부터 수천가구씩 한꺼번에
분양되는 단지도 많아 청약대기자들은경쟁률이 떨어져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한층 수월해 졌다.
그러나 인기가 높아 시세차익이 많은 대형평수는 청약을 미루지 않는
것이 유리하나 전용면적 18평이하는 미달될 가능성이 많아 지구별
평형별로 신중한 청약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 장암지구
=의정부 공영택지개발단이 개발한 장암지구는 14만8,000평의 부지에
6,3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삼익주택 한일건설 유진기업등이 지난해 분양을 시작 전용면적 25.7
평형은 80-90%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 동신한국종합건설 풍림산업 등 4개사가 8일부터
(1순위청약일)부터 이 지역의 마지막 민영아파트물량인 2,8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2차 28,32평형 670가구, 3차 36,43평형
299가구 <>동신이 36,43평형 299가구 <>한국종합건설이 21 24평형 796가구
<>풍림산업이 21,24평형 786가구 등이다.
서울강북과 인접해 있는 장암지구는 지하철1호선 회룡역과 올해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수락역및 마들역과 인접하고 도봉산과
수락산자락에 위치, 주거및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수원금곡 LG빌리지
=서울 강남과 1시간 거리인 권선구 금곡동에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3,234가구의 대규모 단지일뿐 아니라 평형도 24-82평형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도시 이후 수도권에서는 공급된 적이 없는 82평형 80가구를
포함 44평형대 이상 대형평수가 560가구나 분양된다.
"수원LG빌리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용적률을 분당신도시보다
낮은 210%수준으로 설계했으며 산호동산 은빛동산 유리동산 등 7개의
테마소공원과 1,000여평 규모의 중앙공원을 배치했다.
또 초등학교 동사무소 우체국 롤러스케이트장 대형쇼핑센터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들을 배치했다.
교통여건은 오는 98년말까지 서부우회도로 확장, 남부우회도로 신설,
과천-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기존 고속도로및 간선도로와
연결이 편리해지고 99년말로 예정된 경전철이 인근을 지나게 된다.
평당분양가는 24평형이 290만원, 29-33평형이 310만원, 38평형 이상이
330만원선이다.
1순위 접수일은 오는 10일, 입주예정일은 98년12월께이다.
(0331)39-4833
<>수원조원동 한일타운
=수원시 옛 한일합섬부지(8만5,000여평)에 5,282가구의 대규모 복합생활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가 시행을, 삼성건설 대림산업 태영이 각각 시공을
맡으며 평형은 24A평형 666가구 24B평형 974가구 33평형 2,324가구 38평형
352가구 45평형 368가구 50평형 368가구 62평형 230가구이다.
한일타운은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원영통지구에
비해 교통이나 주거여건이 떨어지기 않는데다 관악로로 이어지는
경수산업도로나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에 서울진입이
가능하다.
30일 분양예정인 이 아파트의 평당가격(15% 옵션포함)은 24평형이
290만원, 33평형이 320만원 38평형이상이 350만원선이다.
(0331)258-1881
<>수원영통지구
=지난 3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건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영통지구의 민영
아파트 마지막 물량인 6,6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분의 특징은 수도권 청약대기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면적 25.7평형 이상 중대형 평형이 거의절반가량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당분양가(15% 옵션포함)는 전용면적 18평이하가 320만원, 전용면적
18-25.7평 350만원, 전용면적 25.7평초과가 360-37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체별 분양시기는 건영 건영건설 하이웨이유통. 뉴타운개발 등이
분양하는 아파트만 6월까지 공급되며 나머지는 올하반기에 분양일정이
잡혀져 있다.
단지 위를 지나는 42번 국도를 타고 10분 가다 수원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할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시흥은행지구 대우아파트
=시흥은행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단지규모나 1,276가구로 가장
크다.
중앙공원을 포함 단지주변에 2개 공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및 지역간 광역교통만이 지나고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평당분양가(9-12% 옵션포함)는 24평형이 298만-301만원, 32-38평형이
318만-335만원, 49평형이 343만원선이다.
분양시기는 이달 중순, 입주예정일은 오는 98년 10월꼐이다.
(032)694-2133
<>시흥연성지구
=내달 중순 삼성물산의 28-32평형 614가구를 시작으로올 하반기까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구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1,2지구로 나눠 전원형 단지로 개발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더욱이 내년 3월 시흥시청이 연성1지구로 옮겨올 예정이고 교통여건도
시화지구보다 좋아 시흥시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와 목동까지 차로 40-50분거리에 위치, 서울출퇴근이 가능하다.
평당분양가는 인근의 은행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대형 아파트단지는 소형단지에 비해 학교 공원 관공서 등과 상가
쇼핑센터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
시설이 구비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대형단지는 시세차이익이 소형단지보다 높고 환금성이 뛰어나 아파트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유리한게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들어 분양경기가 호전되면서 이달부터 수천가구씩 한꺼번에
분양되는 단지도 많아 청약대기자들은경쟁률이 떨어져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한층 수월해 졌다.
그러나 인기가 높아 시세차익이 많은 대형평수는 청약을 미루지 않는
것이 유리하나 전용면적 18평이하는 미달될 가능성이 많아 지구별
평형별로 신중한 청약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정부 장암지구
=의정부 공영택지개발단이 개발한 장암지구는 14만8,000평의 부지에
6,3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삼익주택 한일건설 유진기업등이 지난해 분양을 시작 전용면적 25.7
평형은 80-90%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 동신한국종합건설 풍림산업 등 4개사가 8일부터
(1순위청약일)부터 이 지역의 마지막 민영아파트물량인 2,8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이 2차 28,32평형 670가구, 3차 36,43평형
299가구 <>동신이 36,43평형 299가구 <>한국종합건설이 21 24평형 796가구
<>풍림산업이 21,24평형 786가구 등이다.
서울강북과 인접해 있는 장암지구는 지하철1호선 회룡역과 올해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수락역및 마들역과 인접하고 도봉산과
수락산자락에 위치, 주거및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수원금곡 LG빌리지
=서울 강남과 1시간 거리인 권선구 금곡동에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3,234가구의 대규모 단지일뿐 아니라 평형도 24-82평형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도시 이후 수도권에서는 공급된 적이 없는 82평형 80가구를
포함 44평형대 이상 대형평수가 560가구나 분양된다.
"수원LG빌리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용적률을 분당신도시보다
낮은 210%수준으로 설계했으며 산호동산 은빛동산 유리동산 등 7개의
테마소공원과 1,000여평 규모의 중앙공원을 배치했다.
또 초등학교 동사무소 우체국 롤러스케이트장 대형쇼핑센터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들을 배치했다.
교통여건은 오는 98년말까지 서부우회도로 확장, 남부우회도로 신설,
과천-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기존 고속도로및 간선도로와
연결이 편리해지고 99년말로 예정된 경전철이 인근을 지나게 된다.
평당분양가는 24평형이 290만원, 29-33평형이 310만원, 38평형 이상이
330만원선이다.
1순위 접수일은 오는 10일, 입주예정일은 98년12월께이다.
(0331)39-4833
<>수원조원동 한일타운
=수원시 옛 한일합섬부지(8만5,000여평)에 5,282가구의 대규모 복합생활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일합섬 건설사업본부가 시행을, 삼성건설 대림산업 태영이 각각 시공을
맡으며 평형은 24A평형 666가구 24B평형 974가구 33평형 2,324가구 38평형
352가구 45평형 368가구 50평형 368가구 62평형 230가구이다.
한일타운은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원영통지구에
비해 교통이나 주거여건이 떨어지기 않는데다 관악로로 이어지는
경수산업도로나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에 서울진입이
가능하다.
30일 분양예정인 이 아파트의 평당가격(15% 옵션포함)은 24평형이
290만원, 33평형이 320만원 38평형이상이 350만원선이다.
(0331)258-1881
<>수원영통지구
=지난 3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건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영통지구의 민영
아파트 마지막 물량인 6,6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분의 특징은 수도권 청약대기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면적 25.7평형 이상 중대형 평형이 거의절반가량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당분양가(15% 옵션포함)는 전용면적 18평이하가 320만원, 전용면적
18-25.7평 350만원, 전용면적 25.7평초과가 360-37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체별 분양시기는 건영 건영건설 하이웨이유통. 뉴타운개발 등이
분양하는 아파트만 6월까지 공급되며 나머지는 올하반기에 분양일정이
잡혀져 있다.
단지 위를 지나는 42번 국도를 타고 10분 가다 수원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할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시흥은행지구 대우아파트
=시흥은행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단지규모나 1,276가구로 가장
크다.
중앙공원을 포함 단지주변에 2개 공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및 지역간 광역교통만이 지나고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평당분양가(9-12% 옵션포함)는 24평형이 298만-301만원, 32-38평형이
318만-335만원, 49평형이 343만원선이다.
분양시기는 이달 중순, 입주예정일은 오는 98년 10월꼐이다.
(032)694-2133
<>시흥연성지구
=내달 중순 삼성물산의 28-32평형 614가구를 시작으로올 하반기까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구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1,2지구로 나눠 전원형 단지로 개발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더욱이 내년 3월 시흥시청이 연성1지구로 옮겨올 예정이고 교통여건도
시화지구보다 좋아 시흥시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와 목동까지 차로 40-50분거리에 위치, 서울출퇴근이 가능하다.
평당분양가는 인근의 은행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