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현지채용인력을 대상으로 한 본사초청교육을 예년의 40-50명
수준에서 올해부터 1백명수준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는 1차로 중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거점지역 현채인 38명을 초청,지난 6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 현채인들은 2주동안 진행되는 연수기간중 대우계열사 방문 사장과의
대화 실습OJT교육 등을 받게 된다.

대우는 올 하반기에는 유럽과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본사초청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우수현채인에 대해서는 3개월에서 1년단위의 중장기 본사
파견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