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증권사 상품주식 평가익전환..주가 단기급등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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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단기급등함에 따라 증권사상품주식이 평가손에서 평가익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주식규모를 다시 늘리기 시작한 증권사도 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평가손을 기록했던 쌍용, 동원,
동양, 신영, 유화, 대유, 한진, 일은, 동부등 9개 증권사의 상품주식평가가
지난 4월30일 현재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우, 동서, LG, 현대, 선경등 대형증권사들의 경우도 평가손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말 178억원의 평가손을 기록하고 있던 쌍용증권이 4월30일 현재
87억원의 평가익을 나타내고 있다.
12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던 동원증권도 31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동양 신영 유화 대유 한진 일은 동부증권등도 2억원~80억원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월말까지 406억원~878억원의 상품주식 평가손을 기록했던 대우 동서
LG 현대 선경등 대형증권사들의 경우도 상품주식 평가손이 96억원~572억원
까지 크게 낮아졌다.
상품주식에서 평가익이 나기 시작하자, 지난 4월에는 20여개 증권사들이
상품주식 보유규모를 전달에 비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무려 652억원어치의 상품주식을 더 사들인 것을 비롯, 대유증권
(341억원) 동원증권(338억원) 대우증권(265억원) 쌍용증권(221억원)
동양증권(129억원) 등이 상품규모를 특히 많이 늘렸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품주식규모를 다시 늘리기 시작한 증권사도 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평가손을 기록했던 쌍용, 동원,
동양, 신영, 유화, 대유, 한진, 일은, 동부등 9개 증권사의 상품주식평가가
지난 4월30일 현재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우, 동서, LG, 현대, 선경등 대형증권사들의 경우도 평가손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말 178억원의 평가손을 기록하고 있던 쌍용증권이 4월30일 현재
87억원의 평가익을 나타내고 있다.
12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던 동원증권도 31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동양 신영 유화 대유 한진 일은 동부증권등도 2억원~80억원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월말까지 406억원~878억원의 상품주식 평가손을 기록했던 대우 동서
LG 현대 선경등 대형증권사들의 경우도 상품주식 평가손이 96억원~572억원
까지 크게 낮아졌다.
상품주식에서 평가익이 나기 시작하자, 지난 4월에는 20여개 증권사들이
상품주식 보유규모를 전달에 비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무려 652억원어치의 상품주식을 더 사들인 것을 비롯, 대유증권
(341억원) 동원증권(338억원) 대우증권(265억원) 쌍용증권(221억원)
동양증권(129억원) 등이 상품규모를 특히 많이 늘렸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