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델코, 칼슘MF배터리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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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대표 김성중)가 배터리액의 보충이 필요없는 무보수축전지인 자동차
용칼슘MF배터리의 해외수출을 대폭 확대해나가고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닛산자동차에 연간 11만개의 배터리를 공급키로 계
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중국 광동성에 올해 3만6천개, 오는 97년 5만개의
배터리를 수출키로했다.
중국에 국산 배터리가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성이 무한한 중국
시장에 물꼬를 틈으로써 앞으로 활발한 수출이 기대된다.
델코는 또 그간 미개척지였던 동남아시장을 공략,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
아 태국등에 소량씩 수출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연간 3만대씩 공급해온 남아프리카에도 올해부터 공급물량을
연간 10만개로 확대,수출키로했다.
델코는 그간 일본의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닛산 고마스등 유명자동차사와
스미토모상사 오토박스등에 대량납품해왔으며 올해 세계50여개국에 4천3백
만달러어치의 수출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지난해매출액은 4백52억원이었으며 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정호전무는 "일본축전지시장의 10%,일본축전지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델코의 비중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면서 "오는 10월 구미공장의
설비증설분이 본격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3백80만대의 칼슘MF배터리를 생산
할수있게돼 증가하는 주문물량을 소화할것"이라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
용칼슘MF배터리의 해외수출을 대폭 확대해나가고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닛산자동차에 연간 11만개의 배터리를 공급키로 계
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중국 광동성에 올해 3만6천개, 오는 97년 5만개의
배터리를 수출키로했다.
중국에 국산 배터리가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성이 무한한 중국
시장에 물꼬를 틈으로써 앞으로 활발한 수출이 기대된다.
델코는 또 그간 미개척지였던 동남아시장을 공략,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
아 태국등에 소량씩 수출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연간 3만대씩 공급해온 남아프리카에도 올해부터 공급물량을
연간 10만개로 확대,수출키로했다.
델코는 그간 일본의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닛산 고마스등 유명자동차사와
스미토모상사 오토박스등에 대량납품해왔으며 올해 세계50여개국에 4천3백
만달러어치의 수출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지난해매출액은 4백52억원이었으며 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정호전무는 "일본축전지시장의 10%,일본축전지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델코의 비중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면서 "오는 10월 구미공장의
설비증설분이 본격가동에 들어가면 연간 3백80만대의 칼슘MF배터리를 생산
할수있게돼 증가하는 주문물량을 소화할것"이라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