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 사이토가 국내 영업에 나섰다.

사이토는 한국시타국제통신(주)을 통해 국내에서 인터넷접속서비스
글로벌음성서비스 프레임릴레이등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시타국제통신은 시타그룹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사이토는 시타그룹의
자회사이다.

전세계 2백2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이토는 2백여개 고객지원
센터와 4천5백여명의 고객지원전문요원을 두고 있는 VAN사업자로 주로
고객사의 본사와 해외지사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 고객이 원하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