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교류재단이 17일 오후5시 프레스센터에서 이수성국무총리
오인환공보처장관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리셉션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은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월드채널"과
한국소식을 해외에 위성으로 전달할 "코리아채널"의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또 각종 방송.영상물의 국제교류협력및 수출입대행과 방송.광고 독립
프로덕션에 대한 시설임대등 지원사업도 맡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