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요령성의 대련 제2의 홍콩으로 개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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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 중국정부는 요령성의 대련을 제2의 홍콩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16일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홍콩이 중국 남부를 여는 대의개방의 창구
인 것 같이 대련 앞으로 동북지역 경제발전을 촉진,동북경제권을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중국정부는 동북3성(요령성,길림성,흑룡강성)지역의 공업기지가 노후화,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대련을 대의개방창구로서 적극 이용,
한국 일본 두나라의 자금 기술 인재를 신속히 도입할 방침이다.
중국은 대련경제기술개발구및 보세구정책을 적극 활용,첨단기술및 현대적
관리를 도입하는 의에 대련수출상품 교역회등 국제전시회를 효과적으로 이
용,해외기업과의 합작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또 대련에 집중된 국내의 금융기관을 활용,응자능력을 강화하고
공장개혁을 서두를 예정이다.
중국정부는 대의개방의 창인 홍콩,주강삼각주 발전을 측진한 심천,장강(양
자강)삼각주에 있어서의 포동의 경험과 함께 대연을 동북경제권 형성의 메
카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
방침이다.
16일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홍콩이 중국 남부를 여는 대의개방의 창구
인 것 같이 대련 앞으로 동북지역 경제발전을 촉진,동북경제권을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중국정부는 동북3성(요령성,길림성,흑룡강성)지역의 공업기지가 노후화,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대련을 대의개방창구로서 적극 이용,
한국 일본 두나라의 자금 기술 인재를 신속히 도입할 방침이다.
중국은 대련경제기술개발구및 보세구정책을 적극 활용,첨단기술및 현대적
관리를 도입하는 의에 대련수출상품 교역회등 국제전시회를 효과적으로 이
용,해외기업과의 합작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또 대련에 집중된 국내의 금융기관을 활용,응자능력을 강화하고
공장개혁을 서두를 예정이다.
중국정부는 대의개방의 창인 홍콩,주강삼각주 발전을 측진한 심천,장강(양
자강)삼각주에 있어서의 포동의 경험과 함께 대연을 동북경제권 형성의 메
카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