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단련은 중국의 양자강 주변의 개발계획에 대한 지원방안을
이번주중 발표할 것이라고 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경단련은 19년만에 처음으로 9일 경제사절단을 중국에 파견, 이같은 지원
방안을 중국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공식경제사절단은 이와함께 방중기간중 북경과 상해간의 고속철도건설에
대한 지원도 약속하게 될 것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회장이 단장인 이번 사절단은 또 강택민총리와
주용기부총리와도 만나, 중국의 에너지부분과 환경문제등에 대한기술적
지원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