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도약 2005' 선포식 .. 영업수익 2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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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은 3일 본사에서 오는 2005년에 영업수익 2조원을 달성한다는
21세기 비전을 담은 ''도약 2005'' 선포식을 가졌다.
LG가 제시한 21세기 비전에는 국내시장의 예탁자산을 2005년까지 60조원
으로 현재보다 12배 늘리고 위탁계좌 100만개, 점포수를 200개로 확충해
유통부문과 발행부문의 점유율을 각각 12%, 18%로 높인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해외사업부문도 강화해 2005년까지 중국 상해 싱가포르등 16개국에 진출,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등을 거점으로 5000억원이상의 영업수익을 거둘
계획이다.
LG측은 특히 선물중개 투자신탁 매수합병(M&A)시장을 선점해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구조를 개척할 방침이다.
진영일 LG증권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시장중심의 영업구조에서 탈피,
해외및 신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
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
21세기 비전을 담은 ''도약 2005'' 선포식을 가졌다.
LG가 제시한 21세기 비전에는 국내시장의 예탁자산을 2005년까지 60조원
으로 현재보다 12배 늘리고 위탁계좌 100만개, 점포수를 200개로 확충해
유통부문과 발행부문의 점유율을 각각 12%, 18%로 높인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해외사업부문도 강화해 2005년까지 중국 상해 싱가포르등 16개국에 진출,
미주 아시아태평양, 유럽등을 거점으로 5000억원이상의 영업수익을 거둘
계획이다.
LG측은 특히 선물중개 투자신탁 매수합병(M&A)시장을 선점해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구조를 개척할 방침이다.
진영일 LG증권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시장중심의 영업구조에서 탈피,
해외및 신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
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