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인 경기도 파주의 대규모 주상복합빌딩
"현대 금촌타워"가 회원제 지분방식으로 분양되고 있다.

회원제 지분방식은 소액 투자가들이 조합을 형성, 주식형태로 운영하며
전문경영인에게 상가운영을 맡기고 이익금은 배당형식으로 받는 것이다.

1,2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만3,500평 지하6층 지상20층으로 지어지는
이 빌딩의 업종구성은 <>지하3층-지상6층 주차장 <>지하2층 헬스클럽
<>지하1층 유통시설 <>지상1층 쇼핑센터 <>지상2층 음식백화점 <>지상3층
클리닉 <>지상4층-지상5층 예식장 <>지상6층 볼링장 <>지상7층-지상20층
주상복합아파트 등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지상2층 음식백화점(연면적 1,042평)으로 모두
138구좌로 구성돼 있으며 구좌당 가격은 4,5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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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