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전문가 주식투자 대회 참가자중 5명은 투자수익을
노리기에는 현장세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 이날까지 매매를 유보하고
있다.

안효문 한국투신 주식운용역은 기관간 수급불균형, 경기연착륙에 대한
불안감등으로 위험이 큰 국면이라고 현장세를 진단하고 매수시기를 다소
늦출 것을 권했다.

이성훈 LG증권 기업분석팀장도 경상수지 악화에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외국인 한도확대에도 불구하고 침체분위기가 4월초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주창 대우증권 정보조사팀장은 올해 흑자전환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전날 매입했던 한주전자를 매도했다.

최병국 현대증권 기업조사팀장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한일합섬주식을
새로 편입했다.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