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이 29일 지방투신사중 최초로 저축고 4조원을 달성했다.

부산에 소재한 이회사는 타금융기관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영업을 강화해 설립 6년만에 수탁고 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9일 현재 제일투신의 저축고는 4조123억원이며 이중 공사채형및
신탁형은 3조6,816억원이고 주식형은 3,307억원이다.

제일투신은 신상품을 선보여 연말까지 저축고를 5조원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