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태지역 '티뷰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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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정통 스포츠형 쿠페로 개발한 티뷰론을 오는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는 28일 태국 푸켓에서 정몽규회장을 비롯해 아.태지역 대리점사장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뷰론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정회장은 "동남아시아 스포츠카 시장이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티뷰론은 이 지역에서 선진메이커들의 동형차종과의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티뷰론은 5월 호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등등 아.태국가와
유럽 중남미등에,7월부터는 북미지역에 수출될 예정이다.
현대는 올해 전세계에 2만대 수출하고 점차 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며
티뷰론을 통해 수출주력차종을 소형위주에서 쏘나타 아반떼등 중형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는 28일 태국 푸켓에서 정몽규회장을 비롯해 아.태지역 대리점사장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뷰론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정회장은 "동남아시아 스포츠카 시장이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티뷰론은 이 지역에서 선진메이커들의 동형차종과의 경쟁에서
앞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티뷰론은 5월 호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등등 아.태국가와
유럽 중남미등에,7월부터는 북미지역에 수출될 예정이다.
현대는 올해 전세계에 2만대 수출하고 점차 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며
티뷰론을 통해 수출주력차종을 소형위주에서 쏘나타 아반떼등 중형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