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사람이 있어야 팔수있고 파는 사람이 있어야 살수 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모여 수익률 게임을 벌이는게 주식투자다.
따라서 내 생각에 앞서서 항상 다른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그래야 남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다.
시황은 시시각각 바뀐다.
장세예측력을 갖고 바뀌는 시황을 앞서 나가야 돈을 벌수 있다.
모든 사람이 어떤 종목에 대해 비관적으로 볼때 앞으로의 상승세를
예견하고 싼 값에 주식을 사야 차익이 많아진다.
팔 때도 마찬가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