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4월부터 개인대출 최고한도 1억->3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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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4월1일부터 개인대출 최고한도(부동산 담보대출)를 현행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대출세일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또 무보증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1천만원까지 가능하던 것이 3천만원으로
확대된다.
대한생명은 이같은 대출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본사 융자담당 부서와
직접연결되는 수신자부담의 클로버서비스 전용전화를 설치했다.
장기주택자금 대출의 경우에는 집을 산 지 3년안에 대출하도록 해 기존
의 매입후 6개월이내로 돼있던 것을 크게 완화하고 대출금리도 현재 연
15.0%에서 연14.5%로 0.5%포인트 낮췄다.
대한생명은 기업대출에서 반드시 연대보증인이 있어야만 대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을 5억원이하의 자금을 빌려줄 때는 연대보증인을 생략했다.
이밖에 건설사가 연대보증한 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담보없이도
신용만으로 일정 자금을 대출키로 하는 등 대한생명은 다양한 융자영업
활성화방안을 내놓았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
1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대출세일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또 무보증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1천만원까지 가능하던 것이 3천만원으로
확대된다.
대한생명은 이같은 대출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본사 융자담당 부서와
직접연결되는 수신자부담의 클로버서비스 전용전화를 설치했다.
장기주택자금 대출의 경우에는 집을 산 지 3년안에 대출하도록 해 기존
의 매입후 6개월이내로 돼있던 것을 크게 완화하고 대출금리도 현재 연
15.0%에서 연14.5%로 0.5%포인트 낮췄다.
대한생명은 기업대출에서 반드시 연대보증인이 있어야만 대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을 5억원이하의 자금을 빌려줄 때는 연대보증인을 생략했다.
이밖에 건설사가 연대보증한 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담보없이도
신용만으로 일정 자금을 대출키로 하는 등 대한생명은 다양한 융자영업
활성화방안을 내놓았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