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퍼트롤] 삼성/현대증권, TV 증시시황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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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봄철개편으로 오전 방송시간이 2시간씩 늘어나면서 그간
선경증권과 SBS가 독점해온 TV증시시황 생방송에 현대증권과 삼성증권도
가세.
삼성증권은 MBC뉴스를 통해 오전 9시55분부터 1분30초간 전장 동시호가및
투자전략, 특징종목, 주요 이슈별 투자전략을 지난 4일부터 방송중.
현대증권도 지난 4일부터 KBS뉴스시간중 오전 10시13분부터 2분간 주로
업종별 시황등을 알려주고 오전 11시57분부터 2분간은 전장 마감시세등을
소개.
지난 4일부터 시황생방송 시작시각이 오전 11시55분으로 변경된 선경증권은
시황 투자전략 투자유망종목등을 홍보.
다른 증권사관계자들은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보너스 반납운동까지
벌이는 현실에서 시설투자비만 1억원이상 소요되는 이같은 시황 생방송
경쟁이 과연 투자자 유치로 이어질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떨떠름한
표정.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
선경증권과 SBS가 독점해온 TV증시시황 생방송에 현대증권과 삼성증권도
가세.
삼성증권은 MBC뉴스를 통해 오전 9시55분부터 1분30초간 전장 동시호가및
투자전략, 특징종목, 주요 이슈별 투자전략을 지난 4일부터 방송중.
현대증권도 지난 4일부터 KBS뉴스시간중 오전 10시13분부터 2분간 주로
업종별 시황등을 알려주고 오전 11시57분부터 2분간은 전장 마감시세등을
소개.
지난 4일부터 시황생방송 시작시각이 오전 11시55분으로 변경된 선경증권은
시황 투자전략 투자유망종목등을 홍보.
다른 증권사관계자들은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보너스 반납운동까지
벌이는 현실에서 시설투자비만 1억원이상 소요되는 이같은 시황 생방송
경쟁이 과연 투자자 유치로 이어질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떨떠름한
표정.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