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태국PTC사의 해저파이프라인 접안공사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종합상사는 태국 페치부리터미널(PTC)사가 발주한 유류운반용 해저파
이프라인 접안시설공사를 3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기초설계를 포함한 건설시공을 담당할 이번 공사는 페치부
리지역 약10Km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공사로 올 11월말 완공할 예
정이다.
현대는 특히 이번에 맥더모트(미) 일본제철 등 선진국업체들과의 공개경
쟁입찰 끝에 공사를 따냄으로써 앞으로 있을 추가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을 뿐 아니라 동남아지역에서의 시장확대기반을 마련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
이프라인 접안시설공사를 3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기초설계를 포함한 건설시공을 담당할 이번 공사는 페치부
리지역 약10Km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공사로 올 11월말 완공할 예
정이다.
현대는 특히 이번에 맥더모트(미) 일본제철 등 선진국업체들과의 공개경
쟁입찰 끝에 공사를 따냄으로써 앞으로 있을 추가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을 뿐 아니라 동남아지역에서의 시장확대기반을 마련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